2024.05.21 (화)
'마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APMG)’가 11일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0시 미륵사지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가 채화되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전라북도지사, 대회참가자 중 익산시 내 최고령자인 김영순씨에게 넘어가 10시30분쯤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차량 봉송이 진행된다. 이달 12∼20일 치러지는 아태마스터스는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 규모 종합 체육대회로 익산에서는 육상...
농 ‧ 식품 선도도시 익산시가 스쿨팜(학교 텃밭)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 초등학생들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의 재배부터 수확, 음식 조리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며 농업 ‧ 농촌의 가치를 알고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스쿨팜은 학교와 농장의 합성어로 도시지역 초등학교 내 농작물 체험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의 식재부터 재배, 수확, 음식 조리까지의 체험을 통해 농업이 음식이 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익산시 교육지원청과 지역 초등학교, 농협...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도시와 마을을 이룬 시민들의 역사를 공유하는 ‘익산마을학’으로 문화도시 정체성을 찾아간다. 센터는 ‘익산문화도시의 미래를 묻는다’ 릴레이 토론회 마지막 주제로‘익산문화도시와 익산마을학 시민토론회’를 22일 익산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익산 마을 역사 ▲‘해방과 한국전쟁의 유산’ 황등 정착촌 사람들 ▲익산의 뿌리와 선비정신의 본향인 금마 ▲왕궁면 진천송 씨 우산종중 세거 장중마을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양은용 원광대학교 명예 ...
나눔으로 훈훈한 세상 만들기! 12월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로타리클럽 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국제로타리3670지구, 연탄 나눔) 2020-21회기(협의회장 강영구)·2021-22회기(협의회장 김영만)·2022-23회기(협의회장 이종득) 협의회가 뭉쳐 지난 25~28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300만 원 상당의 연탄 3천장과 온열매트를 배달했다. 세 협의회는 혹한기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망성면 취약계층 등 총 6가구를 선정하고 5세대에 연탄 600...
대한민국 4대 고도 익산시가 백제에 이어 마한의 정치‧문화 중심지로서 역사‧문화적 가치가 재조명 된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오는 29일 익산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고고학 자료로 본 익산지역 마한사회’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고대사인 마한문화사가 최근 고고학 자료 증가와 연구 발표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한 고도로서 익산지역이 새롭게 주목되며 마한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최완규 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관 충북대학교 ...
익산서동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축제 개막일인 오는 10월 1일 금마면 서동공원에서 개최된다.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익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무왕제례에서 초헌관은 정헌율 익산시장, 아헌관은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문진호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무왕제례는 익산문화원 화원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신관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된다. 익산문화원 국악오케스트라 20여 명의 제례악단이 제례악을 연주한다...
올 가을 일상 회복의 길목에서 익산 시민들의 마음을 채우기 위한 풍성한 문화·공연·전시가 다채롭다. 익산시는 가을을 맞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 30여 개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대규모 공연들이 줄을 잇는다. 우선 오는 2일에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전국투어’ 행사를 선보인다. 지휘자 안두현과 60인조 편성의 풀 오케스트라로 관객들이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8일에는 이스라엘과 미국 무용단의 내한공연인 ‘비욘드 더 ...
마한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한의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마한박물관, 마한 보물 탐험대 참가자 모집 안내문)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학교-마한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한 보물 탐험대는 마한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긴 ‘새’, 금·은보다 소중히 생각한 ‘옥’과 관련된 유물 탐구와 함께 새모양토기 만들기, 곱은옥 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이틀...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 사진(마백연구소, 입점리 고분 체험 프로그램 안내문)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함께 다음달 18일부터 생생문화재 사업 대표 프로그램인 ‘어서와, 입점리 고분은 알고 왔지?’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교육, 공연, 체험 등의 관광자원으로 창출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어서와, 입점리 고분을 알고 왔지?’, ‘...
가정의 달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5.23.~5.29.)에 시민들의 일상 쉼표가 되어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포함한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금마도서관에서는 26일과 28일 각각 성인 15명,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커피 캔들·화분 꾸미기&커피자석을 만드는 ‘업사이클 커피클레이’를 운영한다. 황등도서관에서는 25일 다육이와 테라리움 디자인...